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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임순남 뉴스(환경부 수도정비기본계획 일부 발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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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순남 뉴스 = (김승민 기자) 임실군이 임실읍 주민 285명에게 수돗물을 공급하겠다며 100억 원 상당을 투입하여 일 최대 244㎥를 공급하는 사업에 착수하였다. 1인당 856ℓ을 공급하기 위해 1인당 3,500만 원이 소요된다. 수요량 산출대비 대비 3배가 이상 많다.
군은 지방 상수도 미급수 지역인 임실읍 등 5개 읍면 9개 마을에 총사업비 214억 원을 투입해 취수장과 정수장을 증설하고 송수관과 배수관을 매설하고 정비해 오는 2027년까지 259세대에 지방 상수도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세대당 8,200만 원이 투입된다.
그러나 임실군은 광역상수도를 공급받는 지역으로 섬진강 권역에 속해있고 원수는 장수군에 위치한 동화댐의 원수를 정수한 수돗물을 공급받고 있다. 또한 국가 수도정비계획에 따라 안정적 먹는 물 공급을 위한 노후관 교체 및 유수율 재고사업을 완료하고 상수도 스마트 관리체계가 구축된 상태이다. 또한, 2024년 기준 상수도 보급률은 96%로 외딴 가구나 지하수를 음용수로 사용하는 가구를 제외하면 사실상 상수도 공급률은 100%나 다름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비와 군비 75%를 투입하여 지방 상수도 공급을 목적으로 취수장과 정수장을 증설하는 등 생활용수 개발사업을 시행하는 것은 납득이 가지 않는다. 또한, 생활용수가 부족하다면 광역상수도를 공급받을 수도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다. 생활용수가 부족하다면 국가가 운영하는 광역상수도를 공급받으면 된다. 왜 무엇 때문에 누구를 위하여 국민의 혈세를 탕진하려는 것인지 임실군은 답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