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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정치·행정

농민이 잘 사는 농촌건설 하자

김성수 기자 입력 2009.09.02 11:05 수정 2009.09.02 03:10

푸른 농촌 희망 찾기 운동과 연계

임실군이 FTA와 DDA 협상 등 수입개방이 확대되자 ‘돈 되는 농업 농민이 잘사는 사업’을 발굴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2일 밝혔다.

ⓒ 주식회사 임실뉴스
군은 올해 하반기 사업이 마무리와 함께 내년 신규사업발굴과 국ㆍ도비 확보를 위해 관계부처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열악한 농업인들의 소득 창출을 위해 읍면 농민상담소를 중심으로 지역별 특화작목발굴에 전문지도사들의 현장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군은 열매의 고장 청정 임실의 특성을 살려 대규모 복숭아 단지를 조성해 '푸른 농촌 희망 찾기 운동'과 연계한 생명, 환경, 전통문화가 조화된 쾌적한 자립형 복지농촌 건설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도시소비자들의 친환경안전농산물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자 이를 통한 고품질 안전 농산물생산에 역점을 둔 농산물 직거래를 활성화해 농업인이 안심하고 농사지을 수 있는 기반 마련에 역점을 둘 계획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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