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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임실경찰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인명피해 우려지역 등 현장점검 실시

김승민 기자 입력 2025.06.18 21:17 수정 2025.06.18 21:21

사진출처 - 임실경찰서

임순남 뉴스 = (김승민 기자) 임실경찰서(서장 류관송)는 본격적인 장마철 시작에 앞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재난 및 교통 관계자 등 6명이 참여한 가운데 임실경찰서장이 직접 지하차도와 침수우려도로 등 주요 시설을 면밀히 살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짧은 시간 동안 강한 호우로 인해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지하차도 대상으로 배수시설 및 차량진입 차단시설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향후에도 기상상황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미비한 부분은 유관기관과 함께 즉시 조치할 계획이다.

임실경찰서 관내 점검 대상으로는 ▲인명피해우려지역 27개소 ▲지하차도 1개소 ▲홍수특보지점 3개소 등 총 31개소다.

류관송 임실경찰서장은“선제적인 현장 점검과 철저한 대비를 통해 군민들에게 안타까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여름철 풍수해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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