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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임실군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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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순남 뉴스 = (김승민 기자) 심 민 임실군수가 지난 14일 임실시장 내 조성 중인‘임실전통시장 맛잇길 음식상가 조성사업’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음식 상가 준공을 앞두고 사업 추진 현황과 시설 상태를 확인하고, 향후 일정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현장을 면밀히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임실전통시장 맛잇길 음식상가 조성사업은 임실읍 이도리 233-4번지 일원에 지난 2021년부터 총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하여 건축면적 853㎡에 단층 규모로, 음식 상가 6개소, 공중화장실, 옥상 공용주차장 15면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선정 품목으로는 임실 대표 상품인 치즈(유제품)와 돼지고기를 이용한 요거트숙성숯불구이, 붕어섬을 형상화한 임실치즈붕어빵, 간편하게 데워먹을 수 있는 치즈스모크바베큐, 흑염소탕, 한우시래기육개장, 임실치즈만두 총 6개이다.
현재 건축공사는 완료되어 상가 입주자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군은 오는 6월 중 준공식과 음식 상가 오픈을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음식 상가가 완공되면 방문객이 많이 찾는 시장, 머물고 싶은 특성화 시장의 기반을 조성하여 생활 인구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 민 군수는“사업이 완료되면 임실시장과 상생을 통해 활력 넘치는 전통시장을 만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이다”며“음식 상가 조성 사업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