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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국립임실호국원, 무연고 국가유공자 3위 합동안장식 개최

김승민 기자 입력 2025.04.30 18:59 수정 2025.04.30 19:01

사진출처 - 국립임실호국원

임순남 뉴스 = (김승민 기자) 국립임실호국원은 호남지역 공설봉안시설 무연고실에 안치된 국가유공자 3위에 대해 합동안장식을 거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안치된 무연고 국가유공자는 전주, 순천, 목포지역 공설봉안시설에 안치됐던 분으로 6.25참전유공자1명과 월남참전유공자2명이다.

합동안장식은 김석기 광주지방보훈청장의 집례로 주관했으며, 군·경 대표 및 전라북도 보훈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국민의례, 조사, 종교의식, 헌화 및 분양, 조총발사를 거쳐 국립임실호국원 제2충령당에 새로 영면하였다.

김석기 광주청장은 우리 정부와 국민은 수많은 영웅들의 희생과 공헌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으며, 애국충정이 더욱 널리 알려지고 미래세대에 계승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임실호국원은 무연고 유공자 116분이 영면에 있으며 이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그분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기 위해 제2충령당에 별빛 추모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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