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임실경찰서

임순남 뉴스 = (김승민 기자) 임실경찰서(서장 류관송)는 16일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군부대 사칭 사기 범죄예방을 위해 35사단, 자율방범대와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임실시장 장날에 맞춰 군부대 사칭 사기 범죄 최근 사례ㆍ수법(군 간부를 사칭하여 도시락, 자재 등을 주문하면서 타 업체에 대금 대납을 요구한 뒤 잠적)을 설명하고 전단지 및 홍보물품 등을 배부하며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에 더불어 임실경찰서는 관내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 이장단ㆍ상인회 대상 예방 교육 △ 관내 소상공인 업소 방문 전단지ㆍ홍보스티커 부착 및 전광판 활용 홍보 △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구축 등 다각적인 범죄예방 대응책을 마련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류관송 서장은 “생계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는 군부대 사칭 사기 및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해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예방 활동을 통해 군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