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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임실경찰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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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순남 뉴스 = (김승민 기자) 임실경찰서(서장 류관송)는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기여한 농협은행 임실군지부 A씨에게 감사장과 신고포상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감사장을 받은 농협은행 임실군지부 A씨는 지난 4월 9일 고령의 고객 B씨가 다액의 현금을 입금하는 것을 목격하고 이를 도와주던 중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수상히 여겨 보이스피싱 상황임을 인식하고 곧바로 112에 신고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했다.
류관송 임실경찰서장은 “은행원의 세밀한 관심으로 금융사기를 예방해 시민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했다”며 “앞으로도 보이스피싱 근절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드리며, 경찰 역시 피해 예방과 검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