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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제95회 춘향제 D-20 프레스 데이 & 앰버서더 네트워킹 개최

김승민 기자 입력 2025.04.08 18:20 수정 2025.04.08 18:22

사진출처 - 남원시청

임순남 뉴스 = (김승민 기자) 제95회 춘향제 프레스데이 & 앰버서더 네트워킹이 4월 10일(목) 오전 11시 서울 용산구 피스앤파크 컨벤션 1층 파크홀에서 열린다.

이번 제95회 춘향제 프레스 데이 & 춘향 앰버서더 네트워킹은 춘향제 ‘D-20일 맞아 1부 대한민국 대표 전통축제인 춘향제를 소개하는 프레스 데이와 2부 ‘춘향앰버서더’를 공식화하는 자리다.

이에 따라 남원시는 1부에서 서울 소재 중앙일간지 여행담당기자, 한국 주재 외신 기자단, 국내외 인플루언서 등을 대상으로 글로벌 축제로 나아가는 제95회 춘향제의 방향성과 관전 포인트 등을 소개한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1992년 미스춘향 진’ 출신 국악인 오정해씨의 진행과 함께 국내 최장수 축제인 춘향제 홍보 영상 춘향제를 소개하는 쇼케이스 공연이 펼쳐진다. ‘조갑녀 전통춤보존회’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무용가 정명희 선생의 승무와 오정해씨의 소리가 함께 할 예정이다.

또한,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역대 춘향과 최경식 남원시장이 함께 한복 패션쇼를 선보인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복명장 김혜순 디자이너 손끝에서 피어난 한복의 아름다움이 춘향다움과 만나 춘향제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게 한다.

한편 2부에서 남원시는 역대 춘향들과 특별한 만남을 펼친다. 이는 100회를 향해 나아가는 춘향제가 전통축제에서 글로벌 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춘향’의 가치 재정립과 ‘춘향다움의 지속성’을 자산화하기 위한 것.

이에 ‘역대(당대)춘향’들과 라운드 테이블을 갖는 등 본격적인 앰버서더 네트워킹을 진행할 예정으로 이를 통한 춘향다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릴 춘향앰버서더의 다양한 활동이 기대된다.

1931년 시작되어 올해로 95회를 맞는 남원 춘향제는 대한민국에서 역사가 가장 긴 축제다. 올해는 ‘춘향의 소리, 세상을 열다.’를 슬로건으로 4월 30일(수)부터 5월 6일(화)까지 7일간 남원 광한루원, 요천변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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