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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순창군의회(좌:오수환 의원 우:손종석 의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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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순남 뉴스 = (김승민 기자) 순창군청 앞 공터에서 지난 3월 13일부터 현재까지 순창군 의원 8명이 릴레이 농성을 하고 있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해 12월 3일 尹 대통령은 비상계엄을 선포하여 대한민국 국정을 어지럽히고, 국민들의 정서를 불안하게 하여 같은 달 7일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였다.
그러나 尹 대통령의 변론 및 헌법재판소에서 선고일을 지정하지 않아 지금까지 결정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에 순창군의회 소속 8명의 의원들은 지난 13일 ‘尹 대통령 탄핵의 대한 헌법재판소의 조속한 진행과 대한민국의 경제혼란을 야기하고, 국민들을 불안에 떨게 한 尹 대통령의 파면하라.’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이와 함께 성명서를 발표한 날부터 주·야간 12시간, 순창군 의원 2명씩 교대로 현재까지 농성을 이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