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

임실서, 금은방 강도·절도 범죄예방 활동 강화

김승민 기자 입력 2025.03.20 20:01 수정 2025.03.20 20:02

사진출처 - 임실경찰서

임순남 뉴스 = (김승민 기자) 임실경찰서(서장 류관송)는 최근 금값 상승으로 인해 금은방 대상 범죄 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임실군 내 금은방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최근 금은방 대상 범죄사례ㆍ수법 등을 홍보하고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업주 상대 경각심을 제고하는 등 사전에 범죄를 차단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범죄예방진단팀은 금은방 내ㆍ외부 취약 요소를 진단해 업주 대상 고해상도 CCTV 설치와 자동 잠금 출입문 등 자위방범시설 구축을 권고하고 귀금속 금고 보관 여부 및 CCTV 정상 작동 등을 점검해 범죄 취약 요소를 개선할 방침이다.

또한, 야간 및 휴일 등 취약 시간대 범죄분석을 통해 탄력순찰 및 협력단체 합동순찰을 진행해 가시적인 범죄예방활동도 병행한다.

류관송 서장은 “금은방을 비롯한 관내 범죄 취약업소를 수시 점검하고 체계적ㆍ지속적 범죄예방 활동을 통해 빈틈없는 치안을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임순남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