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사진출처 - 무주군청 |
임순남 뉴스 = (김승민 기자) 무주군이 오는 5월 31일까지 청년문화예술패스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대한민국 19세 청년에게 공연‧전시 관람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소득에 관계 없이 주민등록 주소지가 2025년 1월 기준 무주군인 19세(2006년생)군민이라면 청년문화예술패스 누리집에서 회원 가입 후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무주군에서는 선착순 62명을 선정해 공연‧전시 관람비 15만 원을 포인트로 지급할 예정으로 온라인 협력 예매처인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연극이나 뮤지컬, 콘서트, 미술전시 등 문화예술 공연과 전시 예매 시 사용할 수 있다.
단, 청년문화예술패스 포인트 사용기간은 관람일 기준 12월 31일까지지만 6월 30일까지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았다면 지원금은 전액 회수된다.
무주군청 태권문화과 박금규 과장은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한 청년들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잘 활용해 본인의 취향을 알아가고 나아가 적극적인 문화소비 주체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지역 내 대상자들이 두루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