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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임실경찰서 |
임순남 뉴스 = (김승민 기자) 임실경찰서(서장 최규운)는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군부대 사칭 사기 범죄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 및 예방 활동을 전개한다.
군부대 사칭 사기 범죄는 군 간부를 사칭하여 도시락, 자재 등을 주문하면서 타 업체에 대금 대납을 요구한 뒤 잠적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특히 임실군은 군부대가 많은 지역으로 범죄의 표적이 될 가능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임실경찰서는 관내 군부대ㆍ지자체와 협업하여 ▲ 이장단ㆍ상인회 대상 예방 교육 ▲ 관내 소상공인 업소 방문 전단지ㆍ홍보스티커 부착 및 전광판 활용 홍보 ▲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구축 등 다각적인 대응책을 마련했다. 또한 실제 사례를 공유하며 소상공인에게 사기 수법을 홍보하고 의심스러운 전화를 받을 경우 즉시 경찰에 신고하도록 당부하고 있다.
최규운 서장은 “군부대 사칭 사기 범죄는 소상공인들의 생계를 위협하는 심각한 범죄”라며 “반복적인 예방 활동을 통해 피해가 없도록 총력대응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