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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국립임실호국원 |
임순남 뉴스 = (김승민 기자) 국립임실호국원은 4일 제16대 김민화 원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전남 나주 출생으로 국가보훈부 목포보훈지청에서 공직생활에 첫발을 내딛었으며 보훈심사위원회, 보훈의료과, 정보화담당관실 등을 거쳐 이번 인사에 국립임실호국원장으로 임명되었다.
이날 김 원장은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일정을 시작했으며, 직원들에게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안장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선양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호국원을 방문하는 국민들이 올바른 국가 정체성을 확립하고‘일상 속 보훈, 모두의 보훈’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 원장은“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국가유공자의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의 예우를 다하고, 국민들에게는 휴식과 문화가 있는 호국공원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