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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남원시 내년도 예산 “긴축재정 불가피”

윤정준 기자 입력 2024.10.24 12:53 수정 2024.10.24 12:54

 
사진출처 - 남원시청
임순남 뉴스 = (윤정준 기자) 남원시는 기획재정부가 9월 발표한 국세수입 재추계 결과 2024년 보통교부세가 약 300억원의 추가 삭감이 예상됨에 따라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우려하며 긴축재정이 불가피함을 강조하였다.

지난해 역대급 세수 펑크로 인해 남원시는 약 541억원 이상의 보통교부세가 삭감되었으며, 올해도 추가적인 세수 결손이 예고되면서 남원시의 각종 사업 진행에도 차질이 빚어질 우려가 커지고 있다.

보통교부세는 남원시 전체 수입의 45%를 차지하는 주요 세입 재원으로, 필수 운영비와 복지사업, 인프라 투자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지방교부세의 감소는 지역 주민의 생활 질 향상에 기여하는 다양한 서비스 및 SOC 사업의 축소 등 지역경제가 직접적인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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