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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임실국립호국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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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순남 뉴스 = (김승민 기자) 국가보훈부 국립임실호국원(원장 김상우)은 11일 전주소년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전주소년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임실호국원 6.25참전군인 320묘역(161위)를 결연묘역으로 지정받아 국립묘지 묘소 관리에 힘쓸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주소년원 학생들의 현장 체험학습, 사회견학, 개방처우, 국립묘지 참배 등 호국원 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됨으로써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고 궁극적으로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올바른 인성 함양의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
국립임실호국원은 2017년 전북개발공사와 국립묘지 1사1묘역 가꾸기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총 15개 기관으로 이루어졌다.
국립임실호국원(원장 김상우)은“국립임실호국원은 우리나라의 국가수호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희생을 기리는 곳으로 학생들이 이곳을 방문하여 직접 체험함으로써 그들의 희생정신과 고귀한 가치를 이해하고 더 나아가 사회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