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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국립임실호국원, 추석 참배객 맞이 만반의 준비!

최철민 기자 입력 2024.09.10 12:53 수정 2024.09.10 12:55

 
사진출처 - 임실국립호국원
임순남 뉴스 = (김승민 기자) 국립임실호국원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추석연휴기간 국립묘지를 방문하는 유가족과 참배객의 편의 제고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있다.

먼저, 묘역 벌초작업을 완료했으며, 주변 환경 전반을 말끔히 단장하고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 운행계획을 수립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유관기관인 임실관내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및 지자체와 협조해 성묘객이 불편하지 않도록 연휴기간 국군장병의 지원을 받는 등 교통정체 및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국립임실호국원은 해마다 늘어가는 성묘객들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추석 전날(16일), 추석 당일(17일)은 역·터미널 외부순환버스「호국원↔임실역↔임실터미널」를 운행하며, 묘역 내 개인차량을 전면 통제하고 원내순환버스「호국원 현충문↔묘역구간」를 운행할 예정이다.

추석연휴 외부 순환버스 및 대중교통 이용안내 등 자세한 사항은 국립임실호국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국립임실호국(원장 김상우)은 “올해에도 약 5만여명의 성묘객이 호국원을 다녀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 직원 추석연휴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해 성묘객의 편의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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