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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임실읍, 제2차 통합사례회의 개최

박종두 기자 입력 2024.06.21 16:40 수정 2024.06.21 16:41

사진출처 - 임실군청
임순남 뉴스 = (박종두 기자) 임실읍이 지난 18일 임실읍 행복누리원 1층 북카페에서 장애인 가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제2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통합사례회의 대상자는 상성마을과 노전마을의 2명의 장애인 가구이다.

상성마을 대상자는 건축한 지 40년 이상 된 노후건물의 창호 교체, 에어컨 설치 및 건강관리, 다른 한 가구는 노전마을 주민으로 30년 이상 노후건물의 도배장판을 교체하는 사업과 비만 관리 등의 서비스 연계를 위한 것이다.

이번 회의는 임실군 사회복지협의회, 임실군 자원봉사센터, 임실군청, 임실읍사무소, 임실읍 복지기동대 등 관내 복지사업기관이 협력하여 좀 더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예산을 분담하고 장애인의 건강 상태 관리 및 증진을 위해 공공서비스 지원을 연계하고 모니터링을 계획하는 등의 결정을 위해 기관마다의 서비스를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홍성만 임실읍장은“장애인 가정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회의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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