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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국민 관광지 사선대 개발 사업 추진의원회’ 출범식 개최

김승민 기자 입력 2024.06.11 14:18 수정 2024.06.12 13:46

사진출처 - 임순남 뉴스 김승민 기자

임순남 뉴스 = (김승민 기자) 지난 10일 관촌체육문화센터에서 ‘국민 관광지 사선대 개발 사업 추진의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국민 관광지 사선대 개발 사업 추진의원회는 ‘임실하면 치즈, 오수하면 의견’이 떠오르는 것처럼, ‘관촌하면 사선대’가 떠오를 수 있도록 사선대를 개발, 홍보하여 ‘임실 천만 관광’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신설되었다.

이번 출범식에는 설상희 (임실군 부군수), 박정규 (전라북도 의원), 이성재 (임실군의회 의장), 정일윤(의회 부의장), 김정흠 (운영행정 위원장), 김종규(농업복지 위원장), 김왕중(군 의원), 장종민(군 의원), 정칠성(군 의원)과 마을 주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진행은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판소리, 품바 공연, 하모니카 및 색소폰 연주, 가수 김혜정의 축하공연으로 1부 진행하였으며, 2부에서는 내빈 소개, 추진위원회 상임대표의 인사, 내빈들의 인사, 경과보고 및 사업 설명으로 진행했다.

이 날 출범식에 참석한 박정규 전라북도 의원은 ‘사선대라는 아름다운 곳이 가치에 비해 인정받지 못하는 것이 아쉬웠다. 이번 기회를 통해 더욱 아름다운 곳으로 개발되어 임실 천만 관광의 선두주자가 되길 바란다.’며 ‘그렇게 되도록 맡은 자리에서 열심히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설상희 임실군 부군수는 ‘사선대는 최신 트렌드에 맞게 개발되어야 하며, 이에 맞게 개발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 적극 협조를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태진 ‘국민 관광지 사선대 개발 사업 추진의원회’ 상임대표는 ‘참석해 주신 모든 내빈 여러분께 감사인사를 먼저 드리며, 이번 사선대 개발 사업이 이루어져 참 다행이다,’라고 운을 띄웠다.

이어서 ‘앞으로 사업에 대해 기본 계획이 수립되면, 사선대만 가질 수 있는 테마를 만들고자 공청회를 열어 마을 주민분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임실 국민 관광지 하면 사선대가 떠오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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