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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임실군청 |
임순남 뉴스 = (박종두 기자) 강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강준희)가 지난 29일 임실군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는 협의체 위원과 임실군 자원봉사센터 봉사자 등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독거노인과 다자녀 아동 세대 등 30가정을 대상으로 150여 개의 빵을 직접 만들고 전달했다.
2022년부터 실시하여 올해 3회째 시행되고 있는 빵 만들기 사업은 협의체 활동 홍보 효과는 물론 주민들의 복지 관심을 높이는 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강준희 민간위원장은“비록 작은 나눔일지라도 지역 복지 증진에 협의체가 함께 한다는 것을 알리고, 나아가 어려운 이웃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도 커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