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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진안사랑장학재단, 중학생 대상 해외역사탐방 추진

김승민 기자 입력 2024.05.22 17:07 수정 2024.05.22 17:22

사진출처 - 진안군청

임순남 뉴스 = (김승민 기자) (재)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 진안군수)이 관내 학생 155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진안군 중학생 해외 역사탐방’을 실시한다.

진안군 10개 중학교 및 1개 기관(이랑학교)의 2학년 학생들이 참석하는 이번 탐방은 중국 및 베트남 등을 방문해 해당 지역의 역사를 배우게 된다.
 
중학생 해외 역사 탐방은 올바른 역사 인식을 통한 사회탐구 능력 향상과 세계화 시대를 맞이하여 다양한 문화에 대한 현장 체험으로 넓은 시야를 갖춘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진안사랑장학재단에서 매년 추진하는 사업이다.
 
진안사랑장학재단은 2015년부터 관내 중학교 2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해외 역사탐방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중국 상해와 베트남 다낭 지역 탐방을 통해 임시 정부의 활동 근거지와 항일 독립운동의 유적지, 베트남 전쟁의 전적지와 베트남의 유적지를 체험하며 역사의 현장을 배운다.
 
전춘성 이사장은 “매년 우리 아이들이 역사문화가 있는 각국을 찾아 문화유적지 등을 탐방함으로써 해외견문을 넓히고 있다. 탐방을 통해 국제적 시각과 미래핵심역량을 갖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데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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