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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임실읍사무소 정일범 팀장, 죽림암 산사음악회 재능기부

박종두 기자 입력 2024.05.16 12:00 수정 2024.05.16 12:02

 
사진출처 - 임실군청
임순남 뉴스 = (박종두 기자) 임실읍에 소재한 죽림암에서 지난 15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여 죽림암을 방문한 불자들과 방문객들에게 좋은 추억을 담을 수 있는 산사음악회를 실시했다.

산사음악회는 우연한 기회에 죽림암 주지스님인 선덕스님의 제안을 듣고 임실읍사무소 도시환경팀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정일범 팀장의 재능기부로 시작됐다.

부처는 BC 6세기경 인도의 카필라국에서 태어나 태자의 직위를 버리고 출가해 6년의 수행을 거쳐 무상의 진리를 깨달아 중생을 교화했던 석가모니를 존경하여 부르는 말이다.  매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여 전국의 모든 사찰에서 정성스럽게 제작된 연꽃 등과 형형색색의 등을 각 사찰의 도량과 부처님전, 그리고 각 신도 가정에 밝히고 있다. 

부처님전에 등을 밝히는 유래는 어디서부터 비롯되고 그 뜻은 무엇일까? 부처는 석가모니에게만 국한된 절대적인 명칭은 아니다. 부처는 일체 즉 우주 만법의 참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고 알아서 더할 수 없는 진리를 체득한 성자를 의미하는 것이며 그러한 성자가 바로 석가모니이기 때문에 그를 부처라고 한다.

산사음악회에 참석한 불자와 방문자들은“처음 있는 산사음악회에서 좋은 추억과 심신이 힐링되는 좋은 시간을 함께해서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며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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