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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임실군청 |
임순남 뉴스 = (박종두 기자) 관촌면 행복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명진, 조래춘)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지난 7일 관촌면 내 80세 이상 노인가구, 저소득층 장애인 가구 등 100세대에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어버이날에 노령의 어르신들이 더욱 외롭고 소외감을 느끼며 기다림으로 애타는 심정을 헤아리고 보듬는 마음으로 각 가정을 찾아다니면서 정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과 사랑을 담은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전달하며 자녀를 대신하여 추억을 만들어 드리는 시간을 보냈다.
카네이션 꽃바구니는 주천마을 도연원예 대표 서낙원 씨께서 2022년부터 정성껏 키워 무료로 지원했고, 협의체 위원들이 포장하며 사랑을 담았다.
조래춘 민간위원장은“몇 개월을 키워 사랑과 행복을 전하는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드리면서 어버이날을 맞아 우리의 방문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추억이 되는 하루가 되어 작은 관심이 따뜻함과 행복으로 승화되어 기쁨이 가득한 관촌면 행복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명진 관촌면장은“다양한 특화사업 추진과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애써주시는 위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지역 복지 증진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